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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친일 선동’ 약발이 다 떨어져서 또 다른 선동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모습이 처량할 뿐이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14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14일)“대한민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06년 이래 처음으로 탈락한 것은 인권에 대한 정부의 퇴행적 태도 때문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어야 한다. 

한국은 문재인 정권 당시인 2019년부터 4차례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인권국의 오명을 썼고 북한 주민의 인권을 못 본 체한다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 5년간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살피느라 김정은 정권의 폭압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의 인권을 철저히 외면했다. 

문 정권은 귀순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자필로 귀순의향서까지 쓴 탈북 어민들을 판문점에 기어이 끌고 가 강제 북송까지 했다. 

이 대표는 오늘 유엔인권이사회 탈락 사유 중 하나로‘야당에 대한 탄압과 정치 보복’을 언급했다.

말은 바로 해야 한다. 국회 입법권을 독점한 ‘169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이 ‘야당 탄압’을 받는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의회 독재라는 말까지 나오는 마당 아닌가.

‘사법리스크’를 잔뜩 안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정치보복’을 언급한다면, 민주당 대표 자리를 자신의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다는 국민적 공분만 더 커질 뿐이다.

이재명 대표가‘친일 선동’ 약발이 다 떨어져서 또 다른 선동 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모습이 처량할 뿐이다. 

2022. 10. 1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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