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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타협이라는 ‘생산적인 정치’는 이재명 대표가 팬덤을 위한 선동정치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18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선 패배 이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전에 2억 원대 방산주식을 사고 이를 보유한 상태에서 국회 국방위원회를 지원한 것은 ‘사익 추구’에 해당하며 ‘실망스럽다’고 비판한 같은 당 전재수 의원이, 어제와 오늘(18일) 이 대표 지지자들인 개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의 팬덤인 개딸에 의한, 개딸을 위한 ‘팬덤’ 민주주의에 감금된 ‘민주당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 헌법은 국회의원에게 개딸이라는 ‘팬덤의 대표자’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사익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 전체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대의민주주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특정 정치인이 팬덤만 가지게 되면 ‘공익 추구’가 아니라 ‘사익 추구’를 해도 이를 말릴 사람도 없고, 이에 대한 비판은 금기처럼 보인다.

이재명 대표의 팬덤 정치, 팬덤을 위한 선동정치는 ‘대의민주주의의 적(敵)’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개딸들의 ‘묻지 마 용서’, ‘묻지 마 지지’는 마치 과거 신출귀몰했던 탈옥수 신창원에 대한 신드롬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생산적인 정치’도 이재명 대표가 팬덤을 위한 선동정치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2022. 10. 1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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