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감사든 수사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기획하고 지시한 것은 문재인 정부입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감사를 지시했습니다. 계엄문건 사건이나 김학의 사건,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도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수사 지시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눈에는 지금도 모든 것이 대통령의 지시나 간섭으로 보이는 것입니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 조작과 은폐의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데도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월북을 인정했다며, 국방위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안보실, 국방부, 해경, 국정원이 이미 조작하고 은폐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발언들입니다. 제발 물 타려 하지 마십시오. 국민들은 그런 민주당의 모습이 괘씸하다 못해 이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 감사원 발표대로 조작과 은폐로 얼룩진 사건이 맞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민과 역사 앞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들이 원하는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기억하기 바랍니다. 덮으려 하면 할수록 죄만 무거워질 뿐입니다.
2022. 10.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