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에 이어 구속영장까지 발부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용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8억 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범죄혐의가 소명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김용은 이재명 대표의 분신입니다. 이재명 대표 스스로 최측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대선자금 8억 원의 종착지가 어디인지 국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유동규 씨조차 “굉장히 재미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손끝은 하나 같이 이재명 대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높이 쌓았던 거짓의 둑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정치보복이라는 호미로도, 특검이라는 가래로도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최선의 방책은 이재명 대표가 겸허히 진실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맨몸으로 사법리스크의 용광로에 뛰어들지 말고 민생으로 돌아오십시오.
국민들은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말을 할 때 자신 없는 이재명 대표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덮으려 하면 더 드러나는 법입니다.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좋다”는 이재명 대표의 과거 발언을 다시 한 번 돌려드립니다.
2022. 10.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