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다면 당 대표직에서 내려와 당당히 조사에 임하면 될 일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최측근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및 압수수색과 관련해 “이런 허무맹랑한 조작 조사를 하려고 ‘대장동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속이는 것도 잠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검찰의 창작 완성도가 매우 낮은 것 같다. 검찰이 훌륭한 소설가가 되기는 쉽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한다.
소설에는 창작이 필요 없는 ‘논픽션’ 소설도 있는 법이다.
대장동 일당들과 우김용, 좌진상 그리고 정치 공동체들의 ‘종횡무진 범죄 논픽션’이 될 공산이 크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되어, 국정감사를 파행시켰고 이제는 국민의 죽음과 슬픔을 이용한 국정조사를 강요하고 있다.
떳떳하다면 당 대표직에서 내려와 당당히 조사에 임하면 될 일이다.
2022. 11. 1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