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모면용’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오늘 민주당의 거리 정치 행위에서 국가와 국민을 향한 ‘공적(公的) 열정'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국민의 서명’을 받아 ‘국민의 죽음과 슬픔’을 이재명 대표를 위해 국회에서 마음껏 이용하겠다는 이율배반적인 민주당의 태도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오늘 “이제 진실과 책임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이 대표의 사당(私黨)이 된 민주당이 국민과 민생을 내팽개치고 이재명 구하기에 나선다고 해도 결국 ‘진실의 벽’ 앞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을 향한 ‘진실과 책임의 시간’을 맞을 준비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2022. 11.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