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주당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오르고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국정조사 여야 합의안을 사실상 파기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들고나왔다. 탄핵소추까지 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여야 협치가 극한 정쟁 유발을 통한 이재명 방탄 분위기를 망친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한술 더 떠 이재명 대표는 어제 첫 야당 단독 예산안을 할 수도 있다고까지 또 다른 정쟁 유발을 시사했다.
정부 예산안을 삭감하고 증액은 없이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169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대선 공약의 이행을 가로막는 대선 불복을 위한 ‘국회 농단’까지 할 수 있다는 겁박으로 들린다.
이재명 대표와 이재명 사당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국회 농단을 중단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2022. 11. 2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