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A씨가 어제 한 방송에서 한동훈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는 거짓말이었다고 재확인했다.
중세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거짓말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남을 해칠 목적의 악의적 거짓말, 남을 돕는 목적의 이타적인 거짓말, 남을 기쁘게 할 목적의 선한 거짓말이 그것이다.
참 이상한 것이 김 대변인의 거짓말은 한동훈 장관을 해치려 했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돕고, 개딸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거짓말 구분법조차 김 대변인의 다차원적 거짓말 수준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다.
‘미스터 리플리’ 김의겸 대변인은 이재명 방탄의 나팔수로 나서기에는 자로 잰 듯한 ‘거짓말 구사’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이미 검증됐다.
김의겸 대변인은 ‘거짓말의 성’을 쌓고 자신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한동훈 장관에 대해‘계엄령’ 운운하며 ‘진실’과 대치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타인의 인격권을 말살하는 거짓말로 타인의 주목을 즐기는 괴물이 되어 가고 있다.
김 대변인은 정당의 대변인 이전에 국회의원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거짓말의 성에서 나와 국법질서를 준수하고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엄중한 국회의원의 의무를 되새기길 바란다.
2022. 12. 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