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오늘 16일 만에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했다.
국민 경제 측면에서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이고, 화물연대에는 고육지책(苦肉之策)의 선택일 것이다.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는 갖은 불법이 난무했고, 산업현장에는 4조원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강성 기득권 노조의 정치파업 구태와 불법파업 악습이 청산되고, 우리 산업현장에 법치주의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권 5년간 법 위에, 국민 위에 군림하며 초법(超法)지대의 기득권을 누려왔다.
민주당은 이익동맹체인 민주노총에 불법파업의 면죄부를 주려는 노란봉투법 입법에 혈안이다.
민주당은 노란 봉투법 입법을 단념하고 노사 법치주의 파괴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2022. 12. 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