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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이재명 방탄’을 위해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기로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주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오늘 알려졌다. 


이 대표 소환 조사 후 만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국회가 열리고 있어야 불체포특권 행사를 통한 이재명 방탄이 가능하다는 의심은 정당하다. 노웅래 의원 방탄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은 오늘 기어이 단독으로 ‘이재명 방탄용’ 1월 임시국회 소집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국회의장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접수하면 사흘간의 공고 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1월 8일에 끝나는 12월 임시국회와 곧바로 이어서 9일부터 1월 임시국회를 열기 위한 민주당의 단독 소집요구인 것이다. 


국민의힘은 1월 임시국회는 필요하지만 설 연휴가 끝나고 짧게 열어야 한다고 줄곧 민주당에 요청했다. 2월 임시국회는 어차피 필수적으로 열리게 되어 있다. 


12월 임시국회는 이재명 방탄용 정쟁으로 대부분 소비됐다. 이재명 방탄을 위한 정쟁은 접고 1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전에 쟁점 민생 법안에 대한 충분한 여야 사전 협의와 정리를 하는 것이 맞다.


지금까지 ‘추가연장근로제’ 등의 민생에 넋 놓고 있다가 느닷없는 민생을 내세우며 ‘빈틈없는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기로 결정한 민주당은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2023. 1.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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