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하며 이재명 대표 방탄국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국회에 제출한 법안 86건 중 정기국회에서 단 한건의 법안처리도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놓고 이제 와서 민생법안을 운운하면서 단독으로 1월 임시국회를 열었습니다. 아무 안건 없이 임시국회를 열어놓고 방탄국회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뜬금 없이 긴급 현안질의를 하자고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상임위에서 질의하면 충분한 사안들입니다.
괜한 억지 부리지 말고 정부조직법과 일몰법 등 진짜 급한 일부터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정개특위를 중심으로 당리당략을 떠나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고집으로 기간을 연장한 국정조사도 호통만 치다 끝낼 것이 아니라 사고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임시국회마저 구색만 맞추다 아무 소득 없이 방탄국회로 끝난다면, 국민들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진정성 있는 협상에는 항상 문을 열어두겠습니다.
2023. 1. 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