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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급기야 분열과 갈등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입니까?[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15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왜 자다가 뜬금 없이 남의 다리 긁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으로 20년 집권을 꿈꿔왔던 더불어민주당이 분열과 갈등을 운운하니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입니까?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나라를 둘로 쪼개놓은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탈원전 정책으로 진영 간 분열과 갈등을 지핀 장본인들이 누구입니까?


또한 인국공 사태로 계층별 갈등을 부추긴 장본인들이 누구 입니까?


정부 정책에 반대하면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비난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강성 지지자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양념이라고 두둔하면서 계속해서 좌표를 찍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실제로 문재인 정부 시절(2018년 대비 2022년 상반기 기준) 갈등지수가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는 언론사의 분석 결과도 있습니다.


지금도 문재인 정부가 뿌려 놓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월성 원전 경제성평가 조작, 각종 통계 조작과 같은 분열의 씨앗이 남아있습니다.


더 큰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기 전에 잘못을 인정하고, 본인들이 뿌려 놓은 분열의 씨앗을 스스로 거두기를 바랍니다. 


2023. 1. 1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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