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친전(親傳)을 보내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기본사회위원회 참여를 독려했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일어난 일이다.
민주당 내에서 말이 자율 참여이지 압력으로 느꼈다는 소리도 나온다고 한다.
기본사회위원회 참여 독려를 빙자한 ‘이재명 방탄 충성심 점검’이자 ‘이재명 방탄 가스라이팅(gaslighting)’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의 ‘기본 사회’ 주장은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하고 이를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고스란히 떠넘겨야 하는 ‘광적인 포퓰리즘’이다.
재원 마련 대책이 없는 ‘기본 사회’ 주장은 ‘배분 사회’, ‘사회주의 국가’로 가자는 말로 들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대표가 주장하는 ‘기본 사회’는 현존하는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달성된 바가 없다.
이재명 대표는 ‘기본 사회’를 말하기 전에 ‘기본 양심’부터 수습하고 이재명 방탄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을 ‘기본 공당’으로 돌려놔야 한다.
2023. 1. 27.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