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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길거리를 덮은 파란색이 국민들 눈에는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2-04

더불어민주당이 기어코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17개 시ㆍ도당 지역위원회에 인원까지 할당해가며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만나겠다고 합니다. 마치 마음이 돌아선 애인을 찾아 탈영한 병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마음은 돌아선 지 이미 오래입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주경야독하는 심정으로 주중 5일은 국회에서 일하고 주말은 국회 밖에서 국민들을 직접 만나겠다.”라고 합니다. 국민들 귀에는 “수업시간에는 몰래 놀고, 쉬는 시간에는 맘껏 놀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놓았던 ‘조국 수호’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라는 국민들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어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길거리로 뛰쳐나가 무모하게 ‘이재명 수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늘에 드리운 시커먼 먹구름을 보면서도 장작불을 피우는 것과 같습니다. 장작불 위로 곧 폭우가 쏟아질 것입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투쟁하지 않는 야당은 죽은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틀렸습니다. 살아 있는 정당이 벌이는 투쟁은 오직 국민을 위한 것입니다. 국민이 아니라 이재명 방탄을 위해 투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그래서 이미 죽은 정당입니다.


파란색으로 칭칭 감고 국민들을 만나겠다며 길거리로 뛰쳐나간 더불어민주당은 정작 국민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바람만 맞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뒤집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어처구니 없는 광분에 국민들의 속만 뒤집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길거리를 덮은 파란색이 국민들 눈에는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 2. 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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