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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북핵 위협 현실에 놓인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는 것이 순서다.[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2-21

북한은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데 이어 어제는 600㎜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어제 초대형 방사포 4발이면 우리 공군 비행장 1개를 초토화할 수 있는 전술핵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노골적이고 심각한 전술핵 타격 위협을 한 것이다. 


지난 민주당 정권들의 대북 정책은 거짓 평화쇼만 연출하며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시간을 벌어줬고 일부 정권은 뒷돈까지 댔다. 


민주당은 어제도 형식적인 북한 규탄만 했고 처절한 자기 반성은 없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술 더 떴다. 


이 대표는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도발에 대해 “평화가 경제입니다. 말 폭탄, 누구나 던질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평화입니다.”라고 했다. 


이 대표가 지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한반도 거짓 평화쇼를 위해 주문처럼 외쳐댔던 ‘평화가 경제’라는 문구를 최근 심각한 북핵 위협 상황에서 다시 따라 부르는 것에 소름이 돋는다. 


더구나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범죄 의혹에도 연루되어 있다. 


국민을 조롱하는 말로 들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평화가 경제라는 말은 당연한 소리다. 전쟁이 경제일 수는 없다. 


하지만 민주당이 말했던 평화가 경제라는 국민 선동 문구는 평화가 ‘힘의 균형’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망각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지난 민주당 정권들은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강조하며 한반도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국민을 속였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안타깝지만 우리는 아직 별다른 대응 수단이 없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북핵 위협 현실에 놓인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는 것이 순서다. 


2023. 2.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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