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북 김제소방서 故 성공일 소방사가 어제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순직하셨습니다.
故 성 소방사는 “아직 집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곧바로 불길에 휩싸인 집으로 진입했다가 화마에 고립되어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사방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뿜어져 나왔지만, 故 성 소방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故 성 소방사는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명 구조 현장에서 늘 앞장서서 활동하는 용감한 소방관이었다고 합니다.
아들을 잃은 참척지통(慘慽之痛)의 아픔과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민과 함께 故 성공일 소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23. 3. 7.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