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이 지난 19일 800m 상공에서 전술핵 폭발 모의실험에 성공했다고 어제(20일) 밝혔다.
명백하게 대한민국을 겨냥한 북한의 가공할 핵·미사일 기술 시연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북한 김정은 눈치만 살피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대승적인 결단인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국가 안보와 국익은 나 몰라라 하며 ‘이재명 방탄’과 ‘당리당략’을 위한 ‘반일 선동’에만 혈안이다.
민주당은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해 한·미·일 3각 안보 공조 해법이 아니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 먼저 밝히고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해야 한다.
민주당의 친일 몰이 기준으로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용산 총독’, ‘친일파’가 분명하며 대일 ‘굴욕외교’를 일삼은 것이 된다.
하지만 김대중·오부치 선언, 김대중 정부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 우리나라는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이 됐고 일본의 문화 식민지가 아닌 대중문화 강국으로 성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적 이득을 포기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가 가져다줄 국익을 선택하는 어려운 결단을 했다.
민주당은 국익을 포기하고 손쉬운 반일 선동이 주는 달콤한 정치적 이득을 선택했다.
팩트는 없이 원색적인 선동 언어만 난무하는 민주당의 반일 선동은 과거 광우병 선동을 보는 듯하다.
반일 선동 단체로 전락한 민주당은 국민 선동 정치가 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2023. 3.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