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검찰의 이재명 대표 기소 직후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 대표 기소를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판단한 최고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인정했다.
지난해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직전에 당헌 제80조 개정이 이재명 대표 방탄 용 꼼수 개정이 아니냐는 비판은 사실로 밝혀졌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수없이 반복해 외친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민주당 당무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다. 이재명 대표가 불참하고 원내대표 주재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결정했지만, 이재명 셀프 방탄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제 민주당에서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되면 정치 탄압을 받는 정치 투사로 대접받는 관례가 만들어졌다.
‘정치 혁신’이 아니라 부정부패 범죄에 대한 ‘방탄 혁신’이다.
민주당은 부정부패로 기소되면 당직 배제가 아니라, 이를 정치 탄압이라며 격려하는 기상천외한 구태 정당, 방탄 정당으로 전락했다.
2023. 3.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