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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돈풀리즘' DNA가 전당대회마저 "쩐의 전쟁"으로 타락시킨 것입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4-15

더불어민주당의 '쩐당대회'로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지만 정작 더불어민주당은 태연하기만 합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벌떼처럼 달려들어 국익이고 뭐고 나라를 뒤집을 듯이 공격하는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자신들의 잘못에는 늘 이런 식입니다.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돈풀리즘' DNA가 전당대회마저 "쩐의 전쟁"으로 타락시킨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형님·오빠·동생하며 돈 봉투를 돌렸고, 당직도 나눠 맡으며 공공기관에 낙하산 취업까지 시켜주었습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좌파비지니스의 먹이사슬’입니다.


그렇게 썩은 돈을 모아 만든 것이 때로는 송영길의 ‘전대용 저수지’도 되었다가 때로는 이재명의 ‘대장동 저수지’로 쓰이기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돈 줄기 역할을 해왔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도 검찰 탓만 하는 못된 버릇을 보면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더불어민주당 전체가 검수완박법에 목숨을 걸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한 명을 지키자고 그런 난리를 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제 목숨 줄 지켜보겠다고 사생결단으로 덤볐던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썩은 속내를 드러내고, 이전투구로 당을 총체적 난국에 빠뜨리는 것은 휴대폰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이정근 휴대폰’에 떨고 있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되는 것입니까?


국민들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면서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몸통의 크기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썩은 돈을 거래한 녹음 파일이 얼마가 되든 철저한 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휴대폰은 야당의 검은 손을 드러나게 할 뿐 야당을 탄압하지 않습니다. 파렴치한 검찰탄압을 즉각 멈추시기 바랍니다.


2023. 4. 1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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