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에 나서자마자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몽니가 목불인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투자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양이원영 의원이나 화동으로 나온 아이를 ‘성적학대’ 피해자로 가스라이팅 한 장경태 최고위원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이번 국빈방문을 훼방 놓고, 저주하고 싶어 안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대표 ‘똥볼잡이’들이 연일 자살골 퍼레이드를 펼치자 또다시 꺼내 든 것이 169석을 이용한 입법폭주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쌍특검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고, 간호법·방송법 등을 강행처리 하겠다는 것입니다.
특검법이나 간호법·방송법 등 중요한 법률안들을 제대로 토론도 하지 않고, 절차도 건너뛰면서 날치기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정의당과 속닥속닥 검은 뒷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 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라는 정치적 부담을 지우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어느 하나 설명할 수 없는 ‘갑툭튀’ 입법입니다.
이제 본회의가 열리면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무슨 법을 들고나올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먹칠하고, 국회에서 철부지 만행을 부려도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미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더불어돈봉투당’, ‘이재명 방탄'이 깊이 각인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쌍특검과 간호법·방송법의 강행처리로 ‘쩐당대회ㆍ이재명비리 방탄입법’이라는 오명만 국민들의 기억 속에 추가될 뿐입니다.
2023년 4월 27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