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시종일관 '돈봉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잡아뗐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시즌2'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모른다' 다음은 '창작소설', 그 다음은 '야당탄압', 그 다음은 "검찰이 수사가 아니라 정치를 하는 것 같다."가 될 것입니다.
오늘 같은 압수수색이 두려워 "나를 먼저 소환해 달라."고 한 것입니까? 수사도 입맛대로 고르는 것까지 이재명 대표를 꼭 닮았습니다. 명실상부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클라스입니다.
국민들은 송영길 전 대표가 돌연 프랑스로 떠난 이유와 왜 그토록 한국에 돌아오기를 거부했는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돈봉투 쩐당대회'가 더불어민주당 전체를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당 전체가 썩기 전에 환부를 속히 도려내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전제조건은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이미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더는 늦지 말기 바랍니다.
2023. 4. 2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