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쇄신의총으로 의혹을 밝힌다더니 시작도 전에 탈당부터 시킨 것을 보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이 밝혀져서 서둘러 꼬리자르기부터 한 것은 아닙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14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당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허위사실에 대해 철저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국민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은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늘 이런 식입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책임지는 자세는 1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탈당해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국민들의 물음에 매몰차게 등을 돌려왔습니다. 사법 비리의혹으로 탈당을 하는 상황에도 마치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고 있으니 ‘황당무계’할 따름입니다.


당을 나가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의혹을 뭉개고 지나가려고 했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국민들은 김남국 의원에게 정당인으로서의 책임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따져 묻고 있습니다.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김 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질과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도대체 무엇을 더 밝히겠다는 것입니까? 김남국 의원의 탐욕과 뻔뻔함만 더욱 드러낼 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쇄신의총으로 의혹을 밝히겠다더니 시작도 전에 탈당부터 시킨 것을 보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이 밝혀져서 서둘러 꼬리자르기부터 한 것은 아닙니까?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느낌적인 느낌’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3. 5. 1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