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청문회 과정에서 국회에 제출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까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15년 전 주택 매수자까지 신원이 노출되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취재 목적에 벗어난 개인정보 유출은 불법입니다. 불법에 수사와 처벌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런저런 수사가 진행될 때마다 ‘탄압’과 ‘보복’을 운운하며 한동훈 장관 탓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자 국무위원에 대한 비판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직자라는 잣대가 아니라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타도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들까지 나서 한동훈 장관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도 모자라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가며 흠집을 내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무현 재단 계좌 열람 논란’과 ‘채널A 검언유착 논란’ 때도 야당 인사들이 한동훈 장관의 기획으로 몰다가 결국에는 거짓으로 들통나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의 한동훈, 문재인 정부에서의 한동훈, 윤석열 정부에서의 한동훈은 모두 같은 인물입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불법을 비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뚤어진 마음과 자세입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한 근거 없는 무차별적 공격과 사생활 침해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2023. 6. 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