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막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윤 의원의 발언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1639만명의 국민들을 쿠데타 지지세력으로 몰아가는 패륜적 망언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쿠데타입니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에 대해 쿠데타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국가시스템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반민주적 작태입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쿠데타 발언이 문제가 되자 “비유적인 표현을 쓴 것”이라는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반성을 모르는 민주당 의원답습니다.
오히려 지난 정권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받고 누릴 것을 다 누렸다”며 끝까지 윤 대통령을 깎아내렸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까지 지내며 거들먹거리던 그때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오만한 모습입니다.
지난 정권의 실정과 오만함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있으니 ‘쿠데타 발언’이나 ‘후쿠시마 괴담’ 같은 수준 이하의 ‘삼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윤영찬 의원은 자신의 막말에 대해 참회하고, 1639만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인 윤 의원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울지 거취에 대한 당의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2023. 7. 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