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 중 코인 거래를 한 횟수가 200회 이상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5월 김어준 유튜브에서는 상임위 거래 규모를 몇천 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김남국 의원은 윤리심사자문위에 출석해 상임위 중 거래 횟수는 두세 차례에 불과하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김남국 의원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코인의 달인’에 이어 ‘거짓말의 달인’으로 등극한 것입니다.
아울러 코인 보유액이 한때 99억 원에 이른 적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상임위와 청문회에서 잠꼬대와 같은 질의를 한 이유가 코인 거래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숨 쉬는 것 빼고는 믿을 것 하나 없는 김남국 의원이 아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신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더이상 늦추지 말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징계를 통해 국회가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3. 7. 2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