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국적인 수해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도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의혹제기와 선전선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섭도록 쏟아붓던 장맛비도 소강상태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발 가짜뉴스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사업에 ‘특혜’라는 딱지를 붙이더니 전담 특위까지 만들어 본격적으로 난장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통상적인 실무회의를 긴급회의로 둔갑시켜 국토부 장관까지 의혹의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연관도 없는 공흥지구 사업까지 끌어다 붙여가며 ‘의혹 부풀리기의 끝판왕’ 다운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것을 보면 윤석열 정부를 흠집 내고, 김건희 여사를 스토킹하는 일에는 정말이지 진심인 것 같습니다.
사업성이 떨어지고 공사가 어려워 폐기된 기존 예타노선을 재차 강요하며 끝까지 생떼를 쓰는 것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수해 복구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잠잠하던 양평고속도로 의혹을 또다시 들고나온 저의가 궁금합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불거진 것과 겹쳐 보이는 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입니다.
국정조사나 특별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논란을 물타기 할 때나 쓰라고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뻔뻔한 정쟁타령은 이쯤에서 제발 그만두기 바랍니다.
2023. 7.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