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눈물겨운 노력에 이제 국민들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큰소리쳐 놓고 뒤로는 체포동의안을 피해 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명’으로 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막힌 발상입니다.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하겠다는 협박입니다. 개딸들에게 좌표를 찍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엄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입을 막기 위해 온갖 회유와 볼썽사나운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이 검찰의 강압 수사 때문에 나온 허위 진술이라면 법원에서 그 진실 여부가 가려질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앞다투어 면회를 요청하고 수원지검에 항의 방문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얼마나 못마땅했으면 이화영 전 부지사가 당의 이런 행동들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심리적 압박에 못 이겨 이화영 전 부지사가 허위 진술을 했다고 난리를 치더니 정작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작 소설 하나 때문에 당 전체가 나서서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면, 신작 소설이 철저하게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국민들은 불체포특권 포기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말을 처음부터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애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그만 괴롭히기 바랍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안쓰럽습니다.
2023. 7. 2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