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홍위병을 자처하면서 혁신을 가로막더니 이제 막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여명에 따라 투표권의 경중을 달리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반헌법적, 패륜적 막말을 뱉어 놓고 반성과 사과는커녕 해명이랍시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은경 위원장의 발언은 나이, 성별, 학력, 재산상태 등에 따라 표의 경중을 달리하자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심각한 망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혁신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민주당의 반혁신적인 행태만 금세 배워서 반혁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동영, 유시민, 천정배, 김용민, 윤호중, 황운하, 설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노인 비하 발언의 역사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못된 DNA가 몇 달 만에 김은경 혁신위원장에게까지 뿌리 깊게 파고든 것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을 고쳐 쓰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고쳐 쓰기에 늦었지만, 임시방편이나마 더불어민주당을 혁신하고자 한다면, 이재명 대표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답입니다.
혁신의 간판을 걸고 반혁신의 길로 질주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국민들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정치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3. 8. 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