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 혈안이 된 민주당이 결국 국익마저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잼버리 사태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개최가 물 건너갔다”는 망언을 쏟아내었습니다
김한규 대변인의 그 깃털처럼 가벼운 말과 행동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부산 시민들과 엑스포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모욕적 언사 입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 시민과 우리 국민들, 나아가 정부와 기업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 부산 엑스포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 박재호 의원입니다.
국민과 국가적 역량을 모두 합쳐도 모자랄 판에 엑스포 개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민주당은 정녕 윤석열 정부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여야가 아무리 당파적 이익에 따라 다툰다 하더라도, 반드시 합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국가의 이익과 미래가 달려 있을 때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후속 대응이 그러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가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잼버리 사태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둔 이후 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누누이 밝혀왔습니다.
민주당은 잼버리를 핑계로 부산 엑스포까지 운운하며 윤석열 정부를 무조건 힐난하는 구태를 버리십시오.
부산 엑스포 유치 노력을 폄하하고 국민적 염원에 찬물을 끼얹은 것도 모자라 악의에 가득 찬 막말을 한 김한규 대변인은 부산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
국익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2023. 8.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