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빼앗긴 국권을 되찾거나 과거의 왕정국가로 되돌아가려는 것이 아니었고,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공산전체주의 국가가 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면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도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은 도대체 어디에 있으며, 민주․인권․진보를 위장해 패륜 공작을 벌이는 공산세력은 누구입니까?”라고 되묻고 있습니다.
반국가세력에 의한 대한민국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지금도 북한의 지령을 받고 반국가활동을 하다가 적발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세력을 그리고 그들을 비호하는 세력을 도대체 무어라 불러야 합니까?
더불어민주당에 묻습니다.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비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눈에 보이는 반국가세력을 없다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이야말로 어느 시대를 살고 있으며 도대체 무엇을 보고 듣는 것입니까?
명심하기 바랍니다.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킨 조국,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2023. 8. 1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