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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습관성 거짓말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들어야 합니까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끝이 없습니다.


오는 17일, 50m 옹벽 아파트라고 알려진 ‘백현동 부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은 대장동, 위례신도시, 성남FC 의혹에 이어 벌써 4번째입니다.


얼마 전 ‘안면인식장애’를 거론한 공직선거법 재판까지 더하면, 제1당 대표의 지난 1년은 주 업무소재지가 국회가 아니라, 법원·검찰청사인 듯 합니다.

 

일반인이라면 응당 자숙하고 반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는 이번에도 역시나 오리발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검찰 출석을 앞두고 느닷없이 ‘백현동 용도변경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때문이었다며 박 전 대통령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주장입니다. 다급해진 이재명 대표의 현주소입니다.


경기지사 시절이던 2021년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용도변경은 국토부 요청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는 거짓말로 이미 기소되어 현재 선거법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정말 맞다면 진즉 꺼냈어야 할 카드입니다.


오히려 감사원 감사를 통해 2014년 12월 성남시가 국토부로부터 ‘용도변경은 강제사항이 아니다’는 것을 확인한 공문이 발견됐습니다.


故 김문기 씨로부터 성남시장실에서 최소 7차례 이상 대장동 개발 관련 대면보고를 받고도 ‘안면인식장애’라 모른다고 한 이재명 대표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습관성 거짓말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들어야 합니까. 지겹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교묘한 선동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진실이 은폐되고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부족함으로 나라가 퇴행되고 국민이 고통받는 것 같아 언제나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SNS에 글만 올릴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십시오.


“도둑 잡는 게 도둑에게는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입니다. 바로 2017년 이재명 대표가 한 말입니다.



2023. 8. 1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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