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우리 정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장관에 대해 ‘건방진 놈, 어린 놈’하며 시정잡배들이나 할 법한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이미 돈 봉투 쩐당대회로 우리 정당사를 얼룩지게하고 퇴보시킨데 이은 후진적 행태입니다.
“물병이 있으면 던져버리고 싶다”는 폭언까지 했다고 하니 정치력은 물론 인성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존중받아야 할 국무위원에게 나이를 앞세워 억지스러운 훈계를 늘어놓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 배운 행태입니까? 그것이 소위 운동권의 특권의식입니까?
“한동훈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이재명 대표에게 전언까지 남겼다고 하니 아직도 본인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쯤으로 착각하고 있는듯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송 전 대표의 기행과 돌발행동을 선긋기하며 손절하는 분위기인데 정작 본인만 모르는 듯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더 이상 우리 정치사를 욕되게 하지 말고 사법기관의 판단 앞에 자중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5선의 정치인을 만들어 준 유권자와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입니다.
2023. 11.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