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40대 의대는 2030년까지 최대 4천여 명의 증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의사 부족으로 인한 필수의료 공백과 국민적인 고통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더구나 지금 증원을 결정한다고 해도 실제 현장 배치까지 약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신속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은 의대 정원 확대를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 여론을 고려하여 적정 증원 규모를 결정할 것입니다.
야당에서도 지역 필수 의료 확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의사 정원 확대 문제만큼은 정치적인 고려 없이 대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도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드립니다.
2023. 11.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