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미국 출장 성과를 깎아내리다 민주당의 ‘셰셰’ 사대주의 방침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은 류 위원장이 구글 부사장과 담판 지어 불법 유해 콘텐츠에 대한 신속한 삭제 조치 약속을 받아낸 것에 대해 ‘왜 책상을 치며 얘기하느냐’며 ‘나라 망신’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비난을 했습니다.
국내 이용자 보호와 국익을 위해 당당히 요청한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 국민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응원해도 모자랄 판에 망신으로 규정하고 선동하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
더 황당한 것은 류 위원장의 명백한 미국 출장 성과를 허위라고 우긴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처럼 ‘셰셰’하지 않고 당당하게 실익을 챙기니까 배가 아픈 겁니까. 북한으로부터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어도 침묵하는 문재인 정부의 저자세 외교가 아니니까 못 믿겠다는 겁니까.
매년 국내서 엄청난 수익을 내는 해외기업에 대해 한국의 법과 제도 준수, 국민 안위를 요청하지 말라는 민주당의 ‘사대주의’ 강요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얼마나 국격을 낮추고, 국민의 권리를 반납해야 만족합니까. 민주당은 사대주의 저자세 방침을 즉시 수정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2024. 5. 29.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