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에 대해 발작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뒤집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김성환 의원의 공직후보자에 대한 ‘얼평(얼굴평가라는 뜻의 신조어)’이라는 헛발질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의 ‘방송장악 부역’ 발언도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에 불과합니다.
기자로서 본분을 잊고 민주당에 줄 대고 있는 MBC기자회로부터 사상 최초로 제명된 것은 오히려 자랑스러워 할 일입니다.
MBC의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는 민노총 언론노조 소속 기자들이 저지른 사고인데 이진숙 후보가 당시 보도본부장이었다는 이유로 오보의 책임을 씌우는 것은 가당치 않습니다.
사실상 지금 MBC를 방송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
국민의 재산인 MBC를 민주당 대리인인 민노총 언론노조에게 헌납한 것도 모자라서 ‘방송장악 4법’을 통해 영구장악을 노리는 세력 누구입니까? 바로 민주당입니다.
적반하장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 얻다 대고 방송장악 운운합니까?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진숙 후보에 대한 엄격한 기준의 절반만이라도 적용해서 김성환 의원이나 잘 단속하시길 바랍니다.
2024. 7. 5.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