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 인사라인은 김현지"라는 말이 여권 인사로부터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인사라인이 있어? 인사라인은 김현지잖아"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출연진이 황급히 발언을 제지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다른 출연자는 즉시 “이 방송 없어져요”라고 말했습니다. 서 소장이 말한 '대통령실 인사라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얼마나 실세 권력인지를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여권 주변은 왜 김현지 실장을 대통령실의 실세 '인사라인'으로 인식할까요?
그 힘을 이미 봤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 청탁을 받고 "(김)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김 실장이 '인사라인'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답입니다. 대통령실에서 함께 일하면서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책임자'로 인식했던 것입니다.
어느 출연자의 "이 방송 없어져요"라는 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김 실장이 대통령 뒤에서 인사를 한다면, 이는 단순한 월권이 아닙니다. 심각한 국정농단입니다.
대통령실은 답해야 합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김승원 법무부장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어느 정도 관여했는가, 지금까지 관여한 인사는 누구인가, 인사회의에 참여했는가, 후보자와 직접 연락했는가 등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합니다.
2026. 9. 4.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 (위원장 이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