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발언 중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한다.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언론매체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보도가 나오자마자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사전에 계획된 것처럼 한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손아귀에 넣고 방송 장악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기자회견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누가 언제 기자회견을 했는지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한 뒤 주장하는게 사리에 맞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덮어놓고 우기면 된다는 식이 될 것이고 절대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참고로 한상혁 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주체는 이 의원과 전반기 국회 과방위에서 함께 활동한 국민의힘 의원들이며 시기도 보도가 나오자마자가 아닌 하루가 지난 오늘임을 밝혀둔다.
이원욱 의원의 이러한 행동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김남국 의원이 '이모 교수'를 한 장관 딸의 이모와 착각하고, 최강욱 의원이 '한국3M'을 한 00으로 표기한 것을 한 장관 딸이라고 주장한 해프닝을 다시 기억하게 할 뿐이다.
2022. 6. 16.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