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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묻지마 고발 삼가고 공언련과의 토론 응하라
작성일 2022-07-18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권성동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은 적반하장의 전형이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권성동 대표 발언 중 어느 부분이 허위사실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덮어놓고 고발’한 데 유감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언론노조가 KBS, MBC를 좌지우지하며 불법·부당하게 방송장악을 하거나, 불공정·편파 보도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사실도 전혀 없다”는 주장이 과연 진실에 부합하는지 법적으로 따져보자.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KBS, MBC를 좌지우지한다는 말이 허위사실인가? 

양대 공영방송사의 사장을 포함한 보직자 명단에서 언론노조 출신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불공정 편파보도를 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는 말은 지적된 KBS, MBC의 편파보도가 문재인 정권을 위한 자발적 부역이었다는 것인가? 


권 원내대표 발언 중 어떤 부분이 허위사실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길 바란다. 


사실과 의견도 구별하지 못 하면서 ‘기자의 양심’, '방송장악' 운운하는 것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없다.


양사 내부에서 ‘도대체 권성동 원내대표가 틀린 말 한 게 뭐가 있냐’며 반발하고 있다. 


언론노조는 지난 대선 당시 비슷한 이유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고발한 바 있다. 동료기자들도 설득하지 못하는 빈약한 논리로 걸핏하면 국민의힘 지도부를 겁박하는 행위이다.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에서 <문재인 정권 5년 언론노조 편파방송, 사실인가? 허위인가?>라는 주제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이 허위사실임을 입증할 자신이 있다면 동료 언론인의 토론 제안부터 응할 일이다. 



2022. 7. 18.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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