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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균 사장, 그대는 누구인가?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있었던 진실을 스스로 밝혀라
작성일 2022-08-05

언론사 대표가 자사 소속 기자들을 노사분규가 아닌 공정보도 촉구 과정에서의 표현 문제로 무더기 고소하는 사태가 YTN에서 벌어졌다. 


YTN 변상욱 당시 앵커는 지난 1월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하면서 노골적으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해 11명의 현직 기자들이 성명서를 내고 편파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우장균 사장을 ‘문재인 대통령의 2012년 총선 당시 공보팀장’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실체적 진실은 무엇인가?


우사장이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공보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언론에 보도된 적 있다. 지난해 YTN 사장 공모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내세우기도 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 우 사장이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언론보도를 인용해 사내게시판에 공보팀장이라 올렸다고 고소한 배경이 의아스럽기만하다.


우 사장의 행동을 두고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와의 '꼬리 자르기'라는 비아냥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대선동안 YTN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민주당 편들기와 윤석열 후보 흠집내기에 적극적이었으며, 우 사장이 YTN의 최고책임자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장균 사장은 동료, 후배기자들을 고소하기 전에 2012년 총선당시 문재인 후보와의 진실된 관계를 고백하라.


[관련기사]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20306000134

- https://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1477.html



2022. 8. 5.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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