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문진 김도인 이사가 MBC가 무너진 것은 박성제 사장의 잘못된 저널리즘 인식과 편향적 조직 운영 탓이 크다며 제안한 <박성제 사장 해임 결의의 건>은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박성제 사장이 ▲진영 논리에 입각한 ‘국민 갈라치기’ 보도로 여론 양극화를 초래하고 ▲ ‘끼리끼리 나눠먹기’식 인사로 회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박성제 사장의 ‘뒷배’인 언론노조에서 아무리 견강부회로 옹호하려해도 불가능하다.
방문진은 2017년 김장겸 사장 해임결정문에서 “김 사장은 방송법과 MBC 방송강령을 위반하면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해 온 당사자로서 사장으로 재임할 자격이 없다”고 해임 이유를 밝혔다.
같은 잣대라면 박성제 사장의 해임 사유는 김장겸 사장보다 훨씬 심각하다.
방문진은 20일 이사회에서 박성제 사장의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켜야 공영방송의 본령을 되찾을 수 있다. 그것이 시청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첫 단추이다.
2022. 9. 15.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