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YTN 내부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작성일 2022-11-15

최근 정부가 YTN 공기업 지분을 매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YTN은 민간 소유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늘 YTN 방송노조(위원장 김현우)를 위시한 사원모임은 23명의 실명을 걸고 자성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YTN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는 한 방안으로 보여져 높이 평가한다. 


사원모임은 ‘뉴스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벌어져야 할 보도국은 언젠가부터 정치판이 되었다’고 한탄하며, 그동안 자행됐던 편파방송과 부당인사 등을 비판했다.   


YTN은 지난 5년간 특정 정치세력 입맛에 맞춘 불공정 보도로 ‘어용방송’, ‘문재인 정권 나팔수’라는 오명을 얻었다. 시청자 외면과 시청률 하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언론노조 출신 혹은 친언론노조 인사들로 채워진 경영진들은 자신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세력을 향해 거침없는 보복의 칼날을 휘둘렀다. 


지금 YTN이 처한 현실은 현 경영진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들은 지분매각을 통해 YTN이 ‘노영방송’에서 ‘국민의 방송’으로 정상화되길 바라고 있다. 


YTN 경영진은 ‘공명정대한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는지 되돌아보고, 내부의 비판을 뼈아프게 새기길 바란다.


2022. 11. 15.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