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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선동과 왜곡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작성일 2022-11-16

김건희 여사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놓고 김어준의 왜곡과 거짓말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018년 프랑스 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마크롱 대통령과 팔짱을 꼈다고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15일 <뉴스공장>에서  ‘김정숙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아닌 부인의 팔짱을 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만찬 뒤에도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 정원과 응접실, 서재 등 자신의 사적 공간을 일일이 안내하는 성의를 보였다. 그는 김정숙 여사의 팔짱을 낀 채 문 대통령 내외를 이끌었다”라던 당시 청와대의 설명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김건희 여사가 친밀감의 표시로 아버지뻘인 바이든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은 것은 잘못이고 김정숙 여사가 젊은 마크롱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엘리제 궁을 돈 것은 괜찮다는 것인가.


비판은 최소한 상식과 이성에 기초해야 하고 진실이 그 출발점이어야 한다. 


김어준의 주장은 이런 기본을 깡그리 무시한 그야말로 선동에 가깝다. 도대체 그 업보를 어찌 감당하려는 것인가.


김어준은 얼마 전 한동훈 법무장관으로부터 ‘직업적 음모론자’라는 지적을 받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자신이 남들을 어떻게 모욕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은 손톱만큼도 없는 헛소리로 들린다. 

 

김어준은 지난 세월동안 그 숱한 거짓말로 세상을 어지럽힌 대가를 언제가는 반드시 치러야할 것이다.


2022. 11. 16.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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