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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또 민노총했다!
작성일 2022-12-06

한국영상기자협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희대의 편파 보도를 한 MBC에 ‘특종상’을 수여했다.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이 시상의 본질은 세 글자로 요약된다.


‘민노총’이다. 


한국영상기자협회 나준영 회장이 민노총 언론노조 MBC본부 서울지부 보도부문 부위원장 출신이다. 


민노총 언론노조가 민주당과 이익을 공유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엔 너무 나갔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내보낸 보도에 상을 준 것은, 언론인 모두의 명예와 사명감에 대한 모독이다. 


한국PD연합회가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에 ‘이달의 PD상’과 ‘올해의 PD상’을 수여했던 만행을 연상시킨다. 


왜곡과 짜깁기 보도의 저열한 실체를 은폐하면서 협회의 공신력을 바닥으로 떨어뜨린 민주노총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니 현업 언론단체가 ‘친민주당, 친민노총 언론노조 세력’이라는 비난을 듣는 게 아닌가. 


협회를 사유화하는 한국영상기자협회의 모습은 공영방송을 특정 이념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유화하는 MBC와 판박이다.


공적인 기관을 사유화하고, 소속 기자들의 의견을 멋대로 재단하고, 다양한 견해를 짓밟고, 자신들의 주장만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민노총 언론노조는 반드시 개혁돼야 한다. 


2022. 12. 6.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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