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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현직 언론인들의 돈거래, 철저한 수사와 응분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작성일 2023-01-09

김만배 일당과 일부 언론사 기자들의 수상한 돈거래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채널A 기자가 김만배 씨 측으로부터 이런저런 사유로 돈거래를 했거나 명품을 받았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김만배 씨가 주위에 "기자를 관리한 덕에 대장동 기사가 덜 나왔다"는 식으로 자랑하듯 말한 것이 널리 퍼진 만큼, 해당 기자들이 대가성으로 대장동 관련 기사를 은폐하는데 일조했다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한겨레 간부는 김만배 씨에게 아파트 분양금 등을 명목으로 6억 원, 그 외 3억 원을 더 전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빌린 것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엄청난 액수의 돈이 차용증도 없이 오고갔다는 것은 너무나 상식 밖의 일이다. 


해당 기자가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보도 과정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니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한겨레는 대장동 관련 일련의 사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관대한 입장을 보였다는 지적이 많다.


한겨레에게 “권력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하고, 용기 있게 진실을 보도할 것”이라는 외침은 말뿐인가?


지난 2019년에는 조국을 비판한 칼럼을 편집국장 지시로 삭제하면서 후배 기자들의 반발을 샀고, 한겨레 출신 민주당 대변인은 스스로 가짜뉴스 제조의 선봉장이 되어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제는 대가성 의혹이 있는 금전 거래로 동료 언론인들을 좌절케 했다. 


진정성 없는 사과와 직무 배제 등으론 끝나선 안된다. 철저한 검찰 수사와 그에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윤리의식 회복과 자정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2023. 1. 9.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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