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민석 대표가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을 당대표 특보로 임명했습니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신성 특보는 과거 김민석 대표에게 2억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로, 이 사건으로 김 대표는 정치자금법 위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김 대표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잡은 듯, 이런 인물을 버젓이 당대표 특보로 임명했습니다. 이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권 행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 대표는 여기에 각종 전과 논란으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정봉주 전 의원까지 특보로 앉혔습니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논란의 인물들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핵심부로 다시 불러들인 것입니다.
집권 여당의 대표라면 특보단을 임명할 때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책임감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상식입니다. 자신과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과거의 잘못과 논란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권력의 민낯일 뿐입니다.
이런 것을 '민주당의 황금시대'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김민석 대표는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특보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였는지 스스로 돌아보기 바랍니다.
2026. 8. 27.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