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정권의 굴종적 대북관이 기어이 적국의 알리바이로 전락했습니다. 북한의 명백한 지뢰 도발을 두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며 적을 감쌌습니다. 급기야 유엔 무대에서 북한 대사가 이 발언을 방패 삼았고, 김여정마저 “정동영도 스스로 고백했다”며 우리를 조롱했습니다. 안보 주무 장관이 적국에 도발 면죄부를 쥐여주고 대남 공격의 무기로 전락한 참담한 이적 행위입니다.
정 장관의 가벼운 입은 한미동맹마저 파탄 내고 있습니다. 한미 기밀인 북한 우라늄 시설을 경솔하게 누설한 직후, 미국은 6개월째 대북 정보 공유의 셔터를 내렸습니다. 주한 미국대사는 정 장관과의 면담을 거부하고, 백악관은 “동맹의 기준을 지키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이종석 원장 산하의 국정원 요원들마저 미국 비자를 줄줄이 거부당하며, 한미 정보 협력의 혈관이 완전히 끊길 위기입니다.
혈맹과는 척을 지면서 북·러가 박수 칠 일만 골라 하는 정권입니다. 북한군 포로 송환을 거론했다고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해서만 분기탱천합니다. 정작 우리 장병이 피 흘린 도발에는 침묵하더니, 북한에 의료지원을 구걸하다 “자작 광대극”이라는 오물만 뒤집어썼습니다.
국가 안보를 갉아먹는 평양의 꼭두각시들에게 더 이상 외교안보를 맡길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맹의 근간을 무너뜨린 정동영 장관과 이종석 원장을 즉각 파면하고, 대북 조공 정책을 전면 폐기하십시오. 스스로 자존을 포기한 나라는 동맹국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2026. 10. 12.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