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소방관을 향한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부승찬 의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아무런 실효성도 없는 징계 조치로 면죄부를 준 것입니다.
이번 '재정 빨대' 발언은 추미애 지사가 소방을 바라보는 적나라한 시각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소방 안전 예산 삭감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천 공장 화재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던 소방관 한 분이 순직했고, 다른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국민과 소방관들은 이미 추 지사의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그런데 부승찬 의원은 추 지사의 발언을 두둔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런 당사자들에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단순 경고 조치로 끝내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까. 오히려 당사자들의 정치적 부담만 덜어주는 선물을 준 것 아닙니까.
틈만 나면 남을 향해 단 한마디의 언행까지 문제 삼아 파묘하듯 들춰내고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던 민주당이, 정작 자기 식구들의 잘못 앞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려 합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 정당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추미애 지사와 부승찬 의원에 대한 경고 조치를 철회하고, 엄중한 징계로 일벌백계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과 소방관들이 이 사안을 엄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6. 10. 2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