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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의원실 국감 보도자료] 2021년 1,502개였던 한능검 시험장 수, 올해는 551개
작성일 2024-10-08

2021년 이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수가 매년 급감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비례대표)이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518,209명이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수는 2023301,246명으로 약 217천 명, 41.8% 감소했다.

 

그리고 올해(2024) 4회 중 3회가 진행된 결과 214,712명이 응시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수 현황 (단위: )>

 

2021

2022

2023

2024

수도권*

234,415

188,883

128,875

93,805

비수도권

283,794

250,162

172,371

120,907

전체

518,209

439,045

301,246

214,712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김민전 의원실 편집

 

응시자 수가 줄어든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무원, 사관학교 등 채용기관에서 시험성적 유효기간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는 응시자 수가 감소하면서 응시료 수납액도 감소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장 또한 큰 수가 감소했다는 점이다. 20211,502개가 운영되던 수험장이 2023845개까지 줄더니, 올해(2024)에는 총 4회 중 3회가 진행된 결과 551개로 운영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장 현황(단위: )>

 

2021

2022

2023

2024

수도권*

693

608

364

239

비수도권

809

780

481

312

전체

1,502

1,388

845

551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김민전 의원실 편집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수입대체경비로 운영되는 특성상 재원 미확보 시에도 법령에 따라 연 4회 운영해야 하므로 시험장 통폐합, 소규모 지역 시험장의 폐지 등이 불가피하다.

 

이에 응시자 수가 줄어들게 되면 시험 응시를 위해 장거리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의 경우 응시자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김민전 의원은 수입대체경비로 운영되는 현재 체계에서 시험 환경이 변할 때마다 수험장이나 시험 운영에 변동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 국비 확보 등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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