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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의원실 국감 보도자료]김민전 의원, 한국고전번역원 미출간 원고 10년간 2배 이상 증가, 대책 마련 시급
작성일 2024-10-11

[국정감사] 김민전 의원, 한국고전번역원 미출간 원고 10년간 2배 이상 증가, 대책 마련 시급

 

· 힘들여 번역한 고전 문헌들, 빛을 보지 못하고 잠들어 있어

· 종이책에서 전자책 중심으로 전환하여 출간 효율성 높여야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을 완료했으나 출간되지 못한 고전이 최근 10(2015~2024)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최고위원, 비례)이 한국고전번역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고전번역원 미출간 누적 원고 현황에 따르면 번역이 완료됐으나 미처 출간되지 못한 누적 원고가 올해 400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194권에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번역에 투입된 예산은 208500만원, 번역된 고전을 도서로 출판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은 632,100만원이었다. 미출간 도서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예산이다.


실제로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최근 5년간 번역을 완료한 고전의 수는 연간 104~109권이었으나, 도서 출간으로 이어진 경우는 연평균 57(5년간 285)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승정원일기(국보 제303), 일성록(국보 제153),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 등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하고 있는 중요 고전들이 번역이 완료됐음에도 불고하고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전 의원은 소중한 자산인 고전문헌이 하루빨리 빛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확보가 시급하다출판 단가가 높은 종이책 중심에서 벗어나 e-book과 같은 전자책 중심으로 전환하여 동일 예산 대비 출간의 효율성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김민전 의원, 한국고전번역원 미출간 원고 10년간 2배 이상 증가, 대책 마련 시급(김민전 의원실_국정감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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