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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_[김형동의원실] 기상청 지진정보 직접연계, 광역지자체와는 100% 기초지자체는 9.6%
작성일 2024-10-11

기상청 지진정보 직접연계,

광역지자체와는 100% 기초지자체는 9.6%

 

최근 5년간 규모 2.0 이상 국내지진 매년 증가 추세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2024년 부안. 한반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냐

김형동 의원,“재난정보 전달 11초가 생명, 기초지자체와의 지진정보 직접연계 확대 적극 추진해야

 

기상청 지진정보 직접연계 대상기관 중 기초지자체와의 연계율이 9.6%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기상청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0개 지자체 중 직접연계된 기초지자체는 올해 8월말 기준 24개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015년부터 지진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규정되어 있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접연계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진정보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에 적시에 통보되지 않으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중간단계 없이 해당 기관의 시스템으로 지진정보를 빠르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현재 기상청 지진통보시스템이 광역지자체 17곳과는 100% 연계되어있는 반면, 기초지자체와 연계된 곳은 9.6%(24)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 규모 2.0 이상의 국내지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20682021702022772023106회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 2024년 부안 지진(규모 4.8)과 같이 큰 규모의 지진도 잇달아 일어나고 있어 결코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재난정보의 전달은 11초가 생명이라며 기상청은 국민의 생명이 달린 재난대응을 위해 기초지자체와의 지진정보 직접연계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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